작년 여름쯤? 우연히 들렀다 알게된 http://www.nomotto.com 라는 nomotto님의 블로그를 알려봅니다. 이유인즉, 저는 너무 좋고 재미난데,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 같아서입니다.
주로 포스트은 nomotto님의 일상의 에피소드들을 센스넘치는 일러스트로 올리시는데, 여느 웹툰보다 재미납니다. 정기간행물이 아니어서 간혹 볼 수 밖에 없단 아쉬움이;;;
저도 매번 들를때마다 댓글은 남기지 못하고(어떻게 보면 nomotto님의 사생활을 훔쳐보기하는 것 같아서...), 실컷 웃고 공감하고는 살짝이 미소를 머금고 나오곤했는데... 달리 생각하면 nomotto님의 에피소드들은 우리네 모두의 유쾌한 모습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. ^^ 그래서 더욱 공감가는~
"나는, 세상의 모든 것이 대체로 조금 크게 느껴진다"고 하시는 nomotto님 블로그에 놀러가보시는 건? ^^
블로그 >> http://www.nomotto.com
RSS피드 >> http://www.nomotto.com/rss
아래는 살짝 맛배기 // nomotto님 블로그에 '마트철학'이라는 포스트
아빠와 함께 마트를 다니고,
거리낌 없이 생리대를 고르면서 이런 대화를 나누고
계산대에서 내 지갑을 여는게 당연해지는,
이런 날이 오리라고...
나도 상상한 적 없지만 아버지 역시 그렇겠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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